TIP 02: Fate of marine oil spills
17 April 2014
해상에서 유류가 유출되면 다양한 물리적, 화학적 변화가 발생하며, 유출유의 일부는 해수표면에서 소멸되지만, 오래 지속되는 것도 있다. 해양환경에서 유출유의 거동 특성은 유출량, 유류의 초기 물리적, 화학적 특성, 기후, 해상 상태, 해상에서의 유류 잔존 여부 등과 같은 요인들에 의해 결정된다.
일련의 과정들과 시간에 따라 유류의 특성, 조성 및 거동 변화에 이들이 미치는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는 유류유출 방제의 모든 측면에서 기초가 된다. 예를들면, 유류가 자연적 소멸(natural dissipation)로 인해 취약한 자원(vulnerable resources)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예측되면 정화작업은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적극적인 방제가 필요할 때, 유류의 유형과 거동 특성이 가장 효과적인 방제 방법을 결정한다.
본 기술서는 ‘풍화작용’으로 알려진 유출유에 작용하는 다양한 자연 과정의 복합적인 영향을 기술하고 있다. 유류가 해양환경에서 지속될 것인지를 결정하는 요인들은 방제 작업의 영향과 함께 고려된다. 해양에서 유출유의 거동 특성은 방제의 모든 측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본 기술서는 ITOPF 방제기술정보집의 다른 부분들과 함께 살펴보아야 한다.
Categories: Fate of Oil Spills, Technical Information Paper (TIPS)